국회 염동열 의원(새누리당, 태백·영월·평창·정선)은 2014년 8월 20일 지역현안 및 평창동계올림픽 예산 등 201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의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방문했다. 염 의원은 “오늘 방문 목적은 2015년 정보예산 기획재정부 3차 심의와 관련하여 2015년도 지역예산 및 평창동계올림픽 예산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관계 부처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을 설명하고, 국가재원이 효율적으로 투자되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염 의원의 정부세종청사 방문은 지난 1, 2차 심의에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국회의원으로써 입법활동 및 국정감사 준비, 인사청문회, 상임위 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시간을 쪼갠 강행군이다. 특히, 염 의원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만나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대한 강원랜드의 150억원 기부금 사건문제로 강원랜드 전 이사들이 벼랑에 몰리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염 의원은 “오투리조트와의 관련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의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뿐 아니라 그동안 청와대 및 관련부처를 20여 차례 방문했다”며,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염 의원은 21일(목)에도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이성호 제2차관 및 실무진을 만나 레저세 문제 등 지역현안과 특별교부사업 등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