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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의원, 『88 고속도로』 ‘동남원 IC’ 개설 해결

    • 보도일
      2014. 8.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전북 남원시 산동면 일원에 개설, 남원시민들의 교통 편리성 제고시켜 - 88 고속도로 전라북도 남원시 구간에 ‘동남원 IC’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한 결과,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4차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88고속도로’ 전라북 도 구간에 남원시 주민들의 교통 편리성 제고를 위해 ‘동남원 IC’ 추가설치 결정이 났 다고 24일(일) 밝혔다. 88고속도로 담양∼성산간 확장공사 구간에는 남원시내로 곧바로 진출입할 수 있는 기 존 남원 IC가 있으나 이번에 추가 개설되는 ‘동남원 IC’는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일 원에 설치된다. 새로 설치되는 동남원 IC는 기존 남원 IC와의 이격거리가 9.5km이고, 남원시 아영면 에 있는 지리산 IC에서는 11.2km 떨어져 있다. 이로써 88고속도로 남원시 구간에 3개의 IC가 설치됨에 따라 지리산과 남원시를 찾는 이용객들이나 남원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남원시 주민들은 고속국도 12호선(88고속도로) 담양∼성산간 확장공사에 따른 동 남원 I,C 추가개설시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고 마을과 인접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농 어촌도로와 연결됨에 따라 동남원 IC 진출입도로가 군도 17호선과 연결되도록 교통망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온 바 있다. 남원시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건의해 옴에 따라 강동원 의원은 최근 88고속도를 이용 하는 남원시민과 외래인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등에 동남원 I.C 진·출입로 개설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2차로, 1.2km에 이르는 동남원 IC 진·출입로 개설사업 총사업비는 30억원에 이르는데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등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88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담양∼고령까지 142.7km 구간을 총사 업비 2조 835억원을 투입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기존 2차로 공사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88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 중 전라북도 관내 구간은 총 66.3km이다. 강동원 의원은 “그동안 2차로에 불과해 잦은 교통사고로 고속도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 88 고속도로가 내년에 완공되면 남원시와 순창군 주민들은 물론 외래인들의 교 통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동남원 IC가 개설됨에 따라 남 원시 주민들은 물론 지리산 등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의 교통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88 고속도로의 차질없는 공사진행은 물론 동남원 IC 및 진·출입로 개설이 차질 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