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목) 오후 1시, 롯데시티호텔 제주서 테크플러스 제주 2014 개최돼 - 제주유치 무산위기에서 총력을 기울여 2년 연속 제주개최 성사시켜.. 산업기술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과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테크 플러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개최됐다.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오늘(28일) 오후 1시,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개최되는 테크플러스 제주 2014의 엔딩 연설자로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의 소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잠재력 : 제주의 숨겨진 물음표를 찾다’를 주제로 지역주도로 첨단지식교류 기회와 창조․융합의 패러다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제주에서 두 번째 열리는 테크플러스는 강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재임시 제주 유치를 위해 산업부와 진흥원에 지속적으로 제안해 작년에 열렸고, 올해의 경우 예산확보의 어려움 속에서 자칫 무산될뻔한 행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제주 개최를 성사시켰다. 산․학․연 전문가 및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휴먼, 이코노미, 테크놀로지, 컬쳐의 섹션에 각각 연사가 발표를 하고, 엔딩 연설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날 강 의원은 ‘생각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엔딩 연설에 나선다. 강 의원은 연설에서 “천혜의 자연환경만으로는 오늘날 변화에 대응할 수 없어 다양성을 가지고 어떤 분야에서도 융합되어 쉽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제주의 가치인 물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면 물 만 있다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없지만 제주의 물을 IT와 융합해 적용하면 그 시너지가 발휘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생각이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주의 잠재적 가치 발견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그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