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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정책 수립 위한 <국회 안전교육포럼> 출범!

    • 보도일
      2014. 9.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서상기 국회의원
국회의원 서상기·안민석 공동대표, 여·야의원 12명 회원 동참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은(대구 북구을, 3선)은 16일(화)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교육부 김신호 차관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와 박태환의 스승으로 유명한 노민상 前 국가대표 수영 감독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회 안전교육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서상기 의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범국가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적인 방안에 대안 논의가 미흡하다. 이에 국회부터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국회 안전교육포럼을 출범하게 되었다”고 포럼 설립의 목적을 설명했다. 앞으로 국회 안전교육포럼은 안전교육 대안 제시를 위해 여·야를 초월한 국회의원 네트워크 형성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강화와 공교육 정상화로 국가교육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이에 따른 안전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포럼의 공동대표인 서상기, 안민석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해, 교육부 학생복지안전관 이진석 국장의 안전교육대책 관련 브리핑이 이어졌다. 또한 여성가족부 안전매뉴얼 작성에 참여한 평택대학교 유진이 아동청소년복지학과 교수의 안전교육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제언을 더해,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전문가들 사이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국회 안전교육포럼은 국회를 넘어 교육부, 각 시·도 교육청, 각급 학교 및 대학은 물론 사회 全 분야 거버넌스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칭)국가안전교육포럼’으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수영수업을 포함한 안전교육시범수업(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안전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 이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3선)은 “오늘 포럼의 의미는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뜻을 모으는데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법·제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서상기 의원은 “현재 얼어붙은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오늘처럼 여·야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보다 자주 만나고,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가야한다. 우리 안전교육포럼이 꽉 막힌 정국을 시원하게 뚫어버릴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