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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전문직 종사자 소득신고 철저한 조사 필요!

    • 보도일
      2014. 9.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덕흠 국회의원
월 200도 못버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1만명 넘어… - 전체 전문직 종사자 인원의 10.2%, 작년에 비해 1,242명 증가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 1,050명 중 월 200만원도 못버는 전문직 종사자는 10,337명으로 전체의 1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2,400만원(월200만원) 이하를 번다고 국세청에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 연간 평균매출은 2억 6,700만원이었다. 직업별로 보면 전체 건축사 9,557명 중 2,365명(24.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평가사(17.6%), 변호사(17.0%), 법무사(12.6%), 회계사(9.2%), 변리사(8.7%), 의사(7.9%), 관세사(7.6%), 세무사(7.5%)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작년에 2,400만원 이하로 신고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9,095명(9.1%)에 비해 10,337명(10.2%)으로 1,242명 증가했다. 박덕흠 의원은 “고소득자의 숫자가 늘어난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제가 어려워진 탓도 있겠지만 이들 사업자의 평균 매출액이 2억 6,700만원임을 감안하면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지난해보다 인원과 비율이 늘어난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