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장레식장 조문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안산과 서울에 위치한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장례식장을 조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돌아오지 못한 5명의 미수습자를 떠나보내며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 힘들지만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한 미수습자 가족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해도 없이 진행된 미수습자들의 장례식, 마지막으로 세상과의 인연을 마감하는 다섯 분을 잊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이제는 국회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사회적 참사법)의 통과로 응답해야 한다.
2기 세월호 특조위가 제대로 출범해서 진실 규명을 할 수 있게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 가족들이 가슴에 묻은 다섯 분과 세월호로 인해 아픔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세월호의 실체적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국회는 미수습자 가족과 세월호 희생자들의 마지막 요청에 답해야 한다.
세월호 희생자 모든 분들이 부디 영면하시길 빈다.
2017년 1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