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그리고 천안함 피격 7주년을 이틀 앞둔 날이기도 하다. 국민의당은 천안함 피격, 그리고 연평해전으로 아까운 생명을 잃은 국군장병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한반도는 북한의 무모한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의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 독도망언을 반복하고 있는 일본으로 인해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군은 국가안보라는 소임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말고 추모해야 한다.
국민의당은 오늘도 묵묵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자강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또한 약속드린다.
2017년 3월 24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김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