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7년 6월 23일(금) 11시 5분
□ 장소 :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 평창홀 2
■ 추미애 대표
강원도 땅에서 처음으로 이겨보는 대통령 선거이다. 모두 자랑스러운 동지 여러분 덕분이다.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인공 최문순 지사께서 열정적으로 강원도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지사님께서 일찍이 중심을 잘 잡고 계셨기 때문에 그것이 바탕이 되어 대통령 선거에서도 ‘역시 준비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도민이 공감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평창으로 오는 길에 참 놀랐다. 곳곳에서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도민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여당이 되었으니 앞으로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약속드린 지원을 다 해서 그 결실과 성과가 강원도민의 것으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고, 오는 30일에는 동서고속도로, 그리고 연내에는 원주-강릉간 국선 전철까지 완공된다고 하니 정말 강원�! 뎔� 쭉쭉 발전하고 있다. 이 시원한 고속도로처럼 문재인 정부도 막힘없이 쭉쭉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지난 대선에서 열정적으로 뛰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당대표로서 1급 포상을 드린다. 이것은 결코 종이 한 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와 함께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힘들 때에도 여러분만큼은 꼭 우리 국민들에게 대통령의 나라를 위한 성공을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다니겠다는 서약서이기도 하다.
그 서약의 증표를 남겨야겠기에 제가 표창을 받으시는 한 분 한 분과 사진을 찍도록 하겠다. 이 사진이 ‘힘든 시대에 역사를 함께 호흡한 당대인으로서 노력을 했다’는 가보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오지 못하신 분들께도 그런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란다.
2017년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