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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보도일
      2017. 4.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2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7년 4월 12일(수) 오전 9시 □ 장소 :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 추미애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오늘 전국 30곳에서 4.12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국민 여러분께서 지역 발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무엇이며 ,누가 적임자이고 깨끗한 후보인지, 누가 120석 정당의 힘을 받아서 제대로 공약을 �! 緇� 수 있는지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당의 후보들은 대부분 출마지역에서 주민들과 오랫동안 동고동락해오신 지역 전문가, 현장 전문가, 행정 전문가로 구성됐다고 생각한다. 제1! 당이자 지역 발전의 비전과 능력, 전국 정당의 위상을 갖춘 민주당의 후보들을, 4월 땀방울 흘리면서 뛰어다니신 그 후보들을 국민 여러분께서 꼭 소중한 한 표로 지지해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국정농단과 헌정유린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 망국적인 지역주의로부터 우리 정치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세력을 기필코 걸러내겠다는 마음의 표시라고 생각한다. 어제 문재인 후보와 우리당 국방·외교·안보 전문가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고조되는 한반도 긴장에 대응해서 우리의 방안과 안보 체계를 긴급 점검한 것은 준비된 안보대통령, 평화대통령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국민들께서 안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 있는 대선후보와 정당들은 정략적인 태도를 버리고 안보 위기 해소에 협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어제 문재인 후보의 5+5 긴급안보비상회의 제안은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한다 . 다시 한 번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촉구하고자 한다. 선거철마다 ‘안보팔이’에 여념 없다가 정작 안보 위기가 닥치자 정략적 태도로 일관한다면 국민은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박지원 대표는 “호들갑 떤다”라고 했는데 안보 위기로 불안해하는 국민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안철수 후보가 보여준 오락가락 사드 배치 입장이나 안보 불감증은 안철수 후보의 안일한 안보관, 불안한 안보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현 시기에 조성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국민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다. 문제는 제기되는 의혹들이 깨끗하게 해명도 되기 전에! 또 다른 의혹이 의혹을 덮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우리당의 공세 때문인가. 우리당은 언론과 국민이 제기한 의혹 중 상당히 합리적인 의혹에 대해서 공당으로 검증 책임을 다 하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검증되지 않은 불안한 후보에게 나라의 운명을 또다시 맡길 수가 없다는 것이 국민의 공감대이다. 국민� � 언론의 정당한 검증에 대해 당당히 응하기보다는 네거티브라면서 도망치는 것은 지도자가 되겠다는 자세가 아닐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각종 의혹 제기에 버티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라면 대단한 착각이라고 말씀드린다. 지금이라도 국민과 언론이 궁금해 하는 각종 의혹에 대해 본인 입으로 솔직히 밝히고 떳떳하게 대선에 임해 달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좌절됐다. 촛불민심의 바람을 꺾는 것이었다. 촛불 민심의 혁명은 미완이 되어버렸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커다란 벽을 느꼈을 것이다. 검찰이 자기 식구를 위한 면죄부형 영장청구를 했다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국민의 따가운 시선 앞에 검찰은 당당히 말할 수가 있는가. 국정농단에 이어서 검찰 농단을 그냥 두고 보라는 말인가. 우병우에 대한 최종적인 사법처리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우병우에 대한 국정쇄신, 검찰쇄신은 민주당만이 해낼 수 있다�! � 것을 다시 한 번 말한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