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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수석대변인, 정책 현안 관련 브리핑

    • 보도일
      2017. 4.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17년 4월 13일(목) 16시30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경제 파탄에 책임 있는 자유한국당, 제이노믹스 묻지마 공세 이전에 자기반성부터 해야 할 것 어제 문재인 후보가 발표한 경제공약 J노믹스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우리나라 경제현실에 관한 이해나 숙고 없이 마타도어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공공일자리 부문 확대 정책에 대해 청년들에게 푼돈을 나눠주는 방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우리 사회에 공공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절실한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하는 소리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공공서비스가 부족할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해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의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청년실업 문제는 결혼하지 못하고, 아이 낳지 않는 문제로 이어져 고령화 저출산의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기반으로 공공부문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약속을 ‘재정을 퍼 준다’고 비난하는 것은, 현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의 결여에서 나오는 무지와 편견의 소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나아가 이는 공공부문에서 불철주야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우리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낙수 효과’, ‘민간경제 활성화’라는 신기루 같은 구호를 외쳐대며,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현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만들어낸 것이라고는 저성장 고착화, 저출산고령화 정착, 그리고 N포세대 양산 등이었다. 본인들의 잘못! 된 정책에 대한 인정과 반성은커녕 여전히 남 탓, 국민 원망을 반복하는 자 유한국당의 무책임한 모습에 국민들은 이제 실망하기도 지쳤다. 현재 우리경제는 성패의 기로가 아닌, 명멸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각오와 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결연한 각오 중 하나가 문재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구축이며, 이를 통한 소비 확대, 투자 확대, 내수 증대로 이어지는 진정한 민간경제 활성화의 방안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길임을 우리는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우리경제에 숨통을 트여 줄 대책을 더 이상 늦출 이유도, 여유도 지금의 우리에게는 없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후보의 정책에 대한 이해나 숙고 없이 수준 낮은 비난에 힘 빼지 마시고, 제발 건전하고 합리적인 논의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2017년 4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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