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7년 4월 14일 (금), 15시 30분
□ 장 소 : 국회 정론관
■ 추미애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대한민국의 금융산업 60만 가족을 대표해서 허곤 위원장님과, 또 금융산업 노조를 대표 하시는 노동조합 간부님들께서 함께 오셔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힘찬 응원과 당부의 말씀을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금융은 산업의 혈맥이다. 혈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듯이, 금융 산업이 제대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 힘없는 서민에게는 따뜻한 한 모금의 물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에게는 숨이 끊기는 그 순간에 손을 내밀 수 있는, 그래서 중소기업이 다시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금융산업이 되어야 한다.
금융의 공공성을 확보해내고 금융을 혁파하면서 우리산업의 젖줄이 되고 제대로 산소공급이 되서 산업이 다시 활력을 얻고, 그것이 우리 금융산업 종사자의 보람과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선순환이 되는 금융산업의 공공적인 발전을 위해 힘차게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
앞서 말씀 주신 것처럼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의 공공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모든 책임을 종사자에게 돌리면서 정부에서는 성과평가제를 강행을 하고 강박을 한 일도 있었다. 그런 적폐를 청산해내고 금융종사자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문재인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세상, 그리고 서민과 어려운 약자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이 되고,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는 건전한 금융산업의 발전을 만들고, 더불어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는데 우리 금융산업이 후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약속드린다.
60만 금융가족이 지지선언을 해준 만큼 오늘 이후로 금융가족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가열차게 열어나가겠다. 오늘 오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2017년 4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