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사회적 참사 특별법’ 국회통과,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제1호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던 '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오늘(24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된다.
사회적 참사법은 가습기 살균제와, 세월호 참사의 발생원인, 수습과 후속조치 및 진상을 규명하고, 사회적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여 안전사회 건설을 하기 위한 법안이다.
늦게라도 세월호 2기 특조위를 위한 법안이 마련돼 다행스럽다.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밤낮없이 국민과 함께 수고하신 세월호 유가족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이 법안을 통해 세월호와 가습기 피해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바란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마련된 만큼 세월호 유가족들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분들의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것처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2017년 1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