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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안 된 국민의당의 ‘인재 영입’은 유감

    • 보도일
      2017. 4.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 비리와 구설로 얼룩진 인사들과 함께 할 안철수 후보의 ‘새 정치’ 우려 국민의당이 어제 문재인 후보를 돕는 몇 몇 인사들을 ‘적폐인사’라고 비난했다. 아침마다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문모닝당’답게 “적폐인사와 더불어 문재인”이라고 했다. 국민의당이 지적한 인사들은 범죄 혐의와 무관하고 이미 언론을 통해 철저한 검증도 받은 만큼 일일이 설명하지 않겠다. 국민의당 이찬열 인재영입위원장은 어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모셨다”며 21명의 ‘인재’를 발표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가 영입한 ‘인재’에 대해선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있다.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당이 영입한 ‘인재’의 실상을 밝혀 드린다. 언론에 이미 보도된 내용만으로 해도 21명 가운데 비리와 각종 구설에 휘말렸던 분이 태반이다. 반기문 전 유엔 총장 측근이라고 소개한 분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대변인 출신이고, 총선 때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진박 후보’라고 자랑했던 분도 있다. 대표적인 몇 분만 추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해드린다.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돕는 분들에 대해 언론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해 온 만큼만 검증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김운용(86) 상임고문 2015년 스포츠영웅에 선정된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은 공금횡령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분이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결정 투표를 앞두고 자신의 IOC 부위원장 재도전을 위해 동계올림픽 유치 방해 활동을 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박상규(81) 고문 중앙정보부 출신의 박상규 고문은 보도에 따르면 2002년 노무현 당시 후보 사퇴를 요구하다 민주당을 탈당해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이회창 후보를 도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던 분이다. 2002년 건설사 등으로부터 2억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기도 했다. # 하창우 법률지원단장 하창우 전 대한변협 회장은 테러방지법 찬성 의견서를 변협 명의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게 전달해 논란이 된 적 있고, 안철수 후보가 찬성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반대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던 분이다. #유철환 인권특별위원장 보도에 따르면 작년 총선 때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유철환 위원장은 경선 기간 중 ‘진박 감별사’라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게 지원을 받았던 분이다. 또한 2012년 ! 19대 총선 사무소 개소식 영상 축사에 서청원 의원은 “유철환 예비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만들기에 많은 애를 쓰신 분”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상국 특보 이상국 특보는 2005년 KBO사무총장 시절 광고계약과 관련해 금품수수 혐의, 불법정치자금 전달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는 분이다. 대법원에서 금품 수수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지만 영수증 없이 3000만 원을 현역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조용택 특보 조선일보 편집국장대우 출신인 조 특보는 2015년 12월 TV조선에 출연해 “(한일) 위안부 합의가 그나마 이 정도로 타결된 걸 다행으로 본다”고 했던 인물이다. #민영삼 특보 종편 단골 패널인 민영삼 특! 보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냉� 또構� 근엄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있었는데 그것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책임을 통탄하고 국민의 비판을 같이 한다는 그런 메시지가 완전히 전달 된 장면”이라고 극찬을 했던 분이다. 2017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수석부대변인 권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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