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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하여

    • 보도일
      2017. 4.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4월 16일, 아픔과 참담함으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했다. 대한민국은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여전히 9명의 미수습자가 존재하고 있다. 고개 숙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9명의 미수습자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월호 진실 규명이다. 국민과 유가족들이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진실을 은폐하려는 사람들의 수많은 거짓말과 핑계가 더 큰 상처가 되어 3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고, 참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인양된 세월호에 대한 철저한 수색과 조사로 감추어졌던 진실을 밝히고, 그에 따른 철저한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관련자·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또한 학생들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 목숨을 잃은 기간제 교사분들에 대한 순직인정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 지난 3년의 기다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유가족의 간절한 바람을 이루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답해야할 때다.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제 2, 제 3의 세월호 참사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잊지 않겠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2017년 4월 16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손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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