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1. 25(토) 10:00,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 및 자연보호 등반대회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광덕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존경하는 경기도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 경기도 곳곳에서 이렇게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내년도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위해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보수를 책임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의 지도자 홍준표 당 대표님을 비롯한 저희 당의 모든 지도자분들께서 이 자리에 오셨다. 무엇보다 경기도당의 60만 당원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60개 당협위원회의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저력을 보고 저는 오늘 꼭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여러분의 저력을 토대로 자유대한민국을 확실히 지켜낼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동지 여러분 어떻습니까. 문재인 정부 들어서 인사 참사, 안보 무능, 경제 정책의 실패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적폐청산의 깃발 아래 무자비하게 보수정권의 인사들만 감옥으로 쳐 넣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고 안보를 확실히 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활짝 열어 달라는 국민의 기대를 이렇게 저버려도 되는 것인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고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우리 보수의 힘을 한 곳으로 단합시켜 자유한국당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대로 열 수 있는 그 정당이 바로 어느 정당인가.
제가 요즘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밝히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열정과 나라와 당을 위한 사랑을 온 몸으로 느낀 저는 이제 당의 발전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이 제 몸을 산 재물로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저력으로 경기도의 필승은 물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홍준표 당대표>
오늘 날씨가 춥다. 이제 겨울의 첫 추위가 시작되었다. 저희들로서는 지난 1년간 정말 악몽 같은 세월을 보냈다. 탄핵을 당하고 우리당 출신 대통령이 구속이 되고 당이 무너지고 대선에 패배하고 이제 그 악몽 같은 1년의 세월이 마감이 되고 금년 연말이 되면 우리 자유한국당은 신 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우리 국민 앞에 희생 ․ 봉사 ․ 배려를 중심으로 하는 신 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 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좌파정부의 전횡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탄핵으로 탄생한 이 정부가 미래를 보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잘 살게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짓을 보면 자기들 것은 꼭꼭 숨겨두고 지난 정부의 잘못만 파헤치고 있다.
그런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이 망나니 칼춤도 이제 끝이 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것만 자꾸 하려고 하다 보니 자기들 것도 해야지 국민들이 믿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정무수석도 한 번 해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자기 편을 구속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니까 풀어줬다. 그러니까 더 이상 우리 것도 파헤치기가 이제는 좀 어렵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정당을 바로 세우면 좌파정부로부터 떠나간 국민의 마을을 우리가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굉장히 현명하고 균형 감각이 있다. 절대 힘을 한 곳에 몰아주지 않는다. 내년 지방선거 쯤 되면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균형을 잡아 주리라고 저는 확신한다. 새로운 인물로 경기지사 만들고 새로운 인물로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지방의원들로 경기도민들이 채워주실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항상 내리막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다보면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고 그것이 세상사는 이치이다. 그래서 우리 60만 당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주시면 내년 지방선거에는 우리가 압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 곳 경기도에는 와서 보니 여러분들이 4년 전에 밤잠안자고 뛰어서 당선시켰던 경기지사가 도망을 갔고, 가출을 했다. 이제 우리 경기도 책임자를 새로운 사람으로 해야 하지 않는가. 경기도의 자존심이 될 만한 인물을 내가 데려오겠다. 우리 경기도 출신으로 경기도의 여러분들의 자존심을 채워 줄 강력하고 깨끗하고 훌륭한 인물을 반드시 데려오겠다. 이제 새롭게 데려올 경기도 책임자는 배신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하는 경기도 책임자를 꼭 데려오겠다.
이제 광란의 망나니 칼춤이 연말이 되면 끝이 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 존경하는 경기도 60만 당원동지 여러분 악몽 같은 1년의 세월이 지나갔다. 이제 새롭게 일어날 준비를 모두 같이 하자는 뜻으로 오늘 이 모임을 만들었다. 자! 내년 자유한국당의 부활을 위하여 모두 함께 나가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추운 날씨에 움추려들지 말고 이제부터는 가슴을 활짝 펴고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위하여 같이 나가도록 하자. 감사하다
<홍문표 사무총장>
평소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 60만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은 우리 자유한국당만이 가지고 있는 끈끈한 정과 화합 단합을 위해서 이 자리에 모이셨고 또 하나가 있다면 지난날의 추억과 정을 듬뿍 나누시고 그리고 희망과 꿈을 이루는 오늘 등반대회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가.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 발전하는 것이고 국민이 먹고 사는 경제는 시장경제를 통해서 활성화를 시켜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당이 모처럼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생각되는데 여러분들 맞습는가. 이 자리를 어렵게 만들어 주신 주광덕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님과 모든 당직자 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경기도의 60개 당협위원회 당협위원장님들과 각 사무처의 조직국장, 부장 여러분들이 오늘 또 많은 수고를 하셔서 이 자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막무가내로 원칙도 없이 이 곳간을 마음대로 휘젓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우리의 지도자 홍준표 대표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한 번 보내주시길 바란다.
저는 우리당이 가야 할 3가지 방안을 경기도당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보고를 드리고자 한다.
첫째는 우리는 정권을 뺏겼다.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도 암담하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변화와 개혁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혁신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생사고락을 했던 우리 당직자 32명이라는 동지 형제들을 구조라는 조정으로 그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32명의 당직자 구조조정을 아픈 마음으로 단행하고 있다.
두 번째는 우리 253개 당협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국민이 이미 심판을 내려줬다.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조직을 부활해야 한다. 새로운 많은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당무감사를 지난 9일에 마쳤다. 이제 감사에 의해서 우리 당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고하 누구를 막론하고 당헌 ․ 당규에 의해서 능력이 없고, 조직이 없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맞습니까?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 변화해야 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세 번째는 과거의 부활되어 있던 중앙조직, 직능조직을 다시 부활해서 26개 분과를 만들어서 각 당협위원회 에 지회를 만들어서 이제 당협위원장과 중앙 ․ 직능위원회 지회와 쌍두마차로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고 우리 꿈을 이루기 위해 이러한 3단계의 조직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여러분들께 보고 드린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권과 맞서서 민주당과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정당이 어느 정당인가. 그 앞에 서서 이 엄청난 역사의 과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는 누구인가.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내년 6월 지방선거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필승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