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14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국회의원 도종환·이에리사 의원실이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문해·성인기초교육협의회, 전국야학협의회, 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문해교육정책포럼 ‘희망 100℃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를 9월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문해로 희망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신달자 시인의 강연으로 시작을 연다. 문해교육을 통해 ‘교사’가 되고, ‘시인’이 된 문해학습자의 삶의 이야기 듣고, ‘문해 희망을 꽃 피운다’라는 주제로 문해교육 지원정책의 향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 도종환 의원은“글을 읽는 다는 것은 세상을 읽는 것으로 문해교육은 문자의 이해 체계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기회이며 이런 기회를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고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자체, 문해교육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정책적으로 고려해야할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