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정부 예산에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 사업’ 신규 반영
▸ 총 사업비 2,434억원, 19만톤/일(공업용수) 규모, 관로 100.9km 등 사업 추진
▸ 중부4군에 값싼 공업용수 공급(톤당 610원 → 350원 가능)
▸ 경대수 의원 “공업용수 부족량 해소 및 비용편익 증대로 산업단지 활성화 기대”
○ 중부4군 공업용수 공급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 국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국회 예결위)은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이 2015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설계 및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업용수도사업은 충북 내륙권 산업단지의 비용편익 증대, 기업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충주댐 용수를 전용 송수관로 신규 설치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 이번 사업 확정으로 충북 중부4군과 이천시 등 각 지역 산업단지(72산단, 3,557개 기업체)에 하루 19만톤의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 특히 증평,진천,괴산,음성(중부4군)의 60여개소에 이르는 산업단지, 농공단지에 하루 7만톤 이상의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 그간 중부4군의 산업단지에서는 별도의 공업용수 공급시설이 없어 톤당 평균 610원에 달하는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사용해 왔으나 이번 공업용수도 사업으로 톤당 350원 정도에 공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연간 200억원 이상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대수 의원은 “충주댐계통 공업용수사업은 2009년 수도권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진행이 매우 지지부진했던 사업으로, 2012년 국회입성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정부부처와 협의하여 노력한 결과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더불어 경대수 의원은 “이 모든 성과는 중부4군 군민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하며, “산업단지 개발과 활용에 대한 노력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으로, 앞으로도 산단 지원을 통해 침체지역을 활성화하고 중부4군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충주댐계통 공업용수사업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 확정될 예정이다.
※ 사업개요
- 사 업 명 :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
- 사업기간 : 2015년 ~ 2018년
- 총사업비 : 2,434억원(국비 730억, 수자원공사 1,704억), 2015년 반영안 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