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문재인 대선 후보-생협·급식·친환경생산자단체 정책협약 체결
보도일
2017. 4. 28.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살림연합 등 생협과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등 급식단체, 가톨릭농민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친환경생산자단체 등 18개 소비자·농민단체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나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18개 소비자·농민단체는 4월 28일(금) 16시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 농민위원회 최규성·신정훈 상임위원장과 소비자, 농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라를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한다는 인식하에 총 9개항에 이르는 정책협약을 합의·서명하였다.
정책협약서에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 설치 △국가 및 지역 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시행 △친환경 생태농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친환경 실천농가에 대한 친환경 직불금 직원 확대 △GMO 표시제 및 식품표시제도 강화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지원 및 공공급식 전면 확대 △소비자생협 활성화 및 친환경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친환경 유기축산 활성화 및 동물복지 강화 △도농교류, 귀농 및 도시농업 활성화 확대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소비자·농민단체와 정책협약은 생협과 급식단체 등 소비자단체와 친환경 생산자단체 및 농민단체가 먹거리 정책에 대한 공동된 인식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