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최면이 분명하다. 98점. 120점에 이어 외교장관의 점수 역시 90점이란다.
아무도 냉정한 평가를 내리지 못한다.
청와대와 국민시각 차이에 대해 국민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한다.
국민들이 무지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은, 권력에 점점 심취해 갈 때 나타나는 전조증상이다.
밖은 칼바람이 부는데, 따뜻한 난롯가에 앉아 겨울이 추운지도 모르는 사람들.
그렇게 민심에 무뎌져 가는 사람들.
집단최면이 따로 없다.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유의동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