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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김익환 부대변인 “3불(不) 자승자박(自繩自縛) 걷어내고 한·미 공조 강화할 때다”
보도일
2017. 12. 20.
구분
정당
기관명
바른정당
미국이 신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다. 3불(不) 약속은 자승자박(自繩自縛)이 되었고 한·미간 엇박자는 현실이 되었다.
미국은 한국, 일본과 MD방어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한다. 한·중 정상의 “한반도 전쟁불가”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선제공격 가능성까지 공식화 했다.
안보에서 미국의 역할을 중국이 대신할 리 만무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사드배치 하나 가지고도 치졸한 경제보복을 과시했던 중국이다.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한 경제 활성화도 중요하다. 그러나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사의 문제다. 그 어떤 것과도 맞바꿀 수 없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3불(不)이라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을 과감히 걷어내고 중국에 대해 “안보 자주권”을 선언해야 한다.
유유자적(悠悠自適)할 시간이 없다. 루비콘 강을 건너기 전에 한·미간 공조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다.
바른정당 부대변인 김익환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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