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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논평] 국민의당은 제천 화재참사를 거울삼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에 앞장서겠다 (이행자 대변인)

    • 보도일
      2017. 12.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어제 발생한 제천 화재로 29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를 낳는 대형 참사가 있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이번 사고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로 쉽게 화재가 번졌고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조기 화재진압이 어려웠다니 결국 법과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벌어진 인재이다. 정부당국은 철저한 사고 원인규명을 통해 책임자 처벌로 유가족의 억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해결로 더 이상의 예견 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2015년 10월 이전 지어진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고층건물에 대한 철저한 소방점검이 필요하고, 보완을 요구해야 한다.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주정차 단속 또한 일상화되어야 한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국가의 기본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과 필요한 물적, 인적 자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국민의당도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의 협조를 다하겠음을 밝혀둔다. 2017년 12월 22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