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이하여 낮은 곳에서부터 사랑과 평화를 전해준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 희망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2017년 성탄절의 대한민국은 무척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 대한민국 안보가 흔들리고, 연이어 발생한 대형 참사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생 경제는 겨울 한파만큼이나 차갑게 얼어붙어 서민들께서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십니다. 이영학 사건  등으로 사회적으로 '기부포비아'마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던 따뜻한 온정의 손길마저도 위축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할 정치권도 정권과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으로 협치는 실종되고 실망만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주었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본 받아,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 서민과 중산층을 섬기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2017.  12.  23.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