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참사가 문 정부의 재난안전 대처능력 부족으로 인한 인재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소방당국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살릴 수 있었던 소중하고 귀한 생명을 무참히 잃어버렸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화재원인 조사를 통해 한시라도 빨리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대통령은 ‘쇼통’ 중이었다.
대통령이 ‘쇼통’에 집중하는 사이 수원 광교 건설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다.
계속되는 화재참사로 안전대책과 재발방지책이 시급한 이 와중에도 청와대는 대통령 홍보대책에나 힘쓰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문 정부는 화재참사를 이용한 쇼통이 아닌 시급한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서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책임자에 대한 철저한 검찰수사와 소방방재청장의 파면, 행정안전부장관의 해임을 촉구한다.
2017. 12. 2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