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문재인 대통령의 KBS 이사 해임안 재가를 환영하며, 방송정상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KBS 강규형 이사 해임 건의안을 재가한 것을 환영한다.
법과 원칙에 따라 비리이사를 해임한 만큼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
오늘로써 KBS 방송의 정상화를 염원하는 KBS 노조의 총파업이 116일의 최장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KBS 파업이 연말을 넘긴다는 것은 시청자인 국민으로서도 불행이다.
이번 비리이사 해임이 편파보도와 방만경영의 책임이 있는 KBS 고대영 사장의 퇴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게 국민의 바람이다.
KBS사태에 책임을 지고 고대영 사장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2017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