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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권성주 대변인 “법 위에 선 민노총. 열흘간 유예된 대한민국 법치”

    • 보도일
      2017. 12.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수배 중이던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이 민주당 당대표실 대실을 끝내고 스스로 나와 구속되었다. 정부여당의 사실상 보호를 받다 현장 체포 대신 문 밖에서 대기하던 경찰의 영장을 받고 구급차에 올라탔다. 경찰 76명을 부상 입히고 경찰차 43대를 부순 불법 폭력 시위 주도자는 정부여당의 보호 하에 소수약자, 촛불 민주세력으로 포장되었고, 민노총이 법 위에 군림한 이 열흘간 대한민국 법치는 유예되었다.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고 국가 근간을 뒤흔드는 이 사태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게 나라냐’라는 광장의 함성이 벌써부터 메아리로 돌아와 곳곳에 울려 퍼지고 있다. 민주(民主)당은 진정 민노총이 주인인 당인가. 정부와 여당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정신차려주기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권성주 201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