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며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국민들의 웃음꽃 피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원한다.
2018년 우리의 현실은 돌파해 가야할 산적한 과제들이 남아 있다. 국민의당은 오직 민생, 안보, 미래를 위한 정당으로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치이다. 거대 기득권 양당 정치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국민의당은 민생, 안보, 미래를 위해 중도개혁 세력을 확장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31일 전당원투표 결과가 확인해주듯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더 큰 개혁세력으로서 이념과 지역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젊고 매력적인 정당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다.
20대 국회가 다당제로 운영되면서 국회파행이 없어지고 기득권 양당의 이념대결 정치가 힘을 잃어가고 있다. 다당제 국회의 혜택은 모두 국민들에게로 돌아가고 있다. 국민의당은 다당제 실현을 위한 정치적, 제도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기득권 양당정치로 회귀하려는 구태정치, 기득권정치가 시도되고 있다. 이제는 그 구태정치, 기득권 정치의 사슬을 제도적으로 완전하게 끊어야 한다.
그 길은 바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이다. 국민의당은 다당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혁을 추진해 우리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하겠다.
2018년 1월 1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