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과 손잡고 만들어갈 것이다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 해 우리 국민 모든 가정의 안녕과 소망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지난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사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민주주의의 위대한 전진을 이뤄냈다.
반칙과 특권으로 쌓았던 적폐산성을 일거에 무너뜨리고,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무술년 새 아침에 바라건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우리 경제의 튼튼한 성장과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어르신들께는 든든한 노후를 소망한다.
우리 사회의 안전 확보와 함께 가장의 흘린 땀이 존중받고, 보육부담 경감으로 잃어버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다시 되찾게 되길 바란다. 또한 사회 곳곳에 내재해 있는 첨예한 갈등의 의제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가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소망한다.
더불어 이 모든 소망의 토대가 될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염원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국민께서 저희에게 내밀어 주셨던 손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오직 국민’의 손을 맞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해 갈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올 한해도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의회를 구성하는 모든 정당의 발전과 성공을 충심으로 기원하며, 건강한 의회민주주의 건설과 국민 신뢰 획득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함께 경주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2018년 1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