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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완도·진도 도로 개량사업 예산 176억 원 확보

    • 보도일
      2017. 12. 2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영일 국회의원
- `18~`22년 까지 위험도로 및 병복지점 개량사업 실시 확정 - - 교통사고 발생 저감을 통한 군민 안전 확보 교두보 역할 기대 - 해남·완도·진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의 교통사고 발생 저감을 위한 도로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위원인 윤영일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위험도로·병복지점 개량 사업 예산 1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8년부터 22년까지 5년에 걸쳐 실시되는 개량사업은 위험도로 개선에 93억 원, 병목지점 개량에 82억6천만 원 총 176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내년부터 국도 18호선 진도 진성지구(남도석성)에 30억 원이 투입되어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시행될 전망이다. 진성지구는 문화재가 국도에 접해있어 문화재 손상이 우려되고 급커브 형성으로 인한 시거확보가 곤란해 도로선형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와 함께 해남 석호지구와 진도 탑립2지구도 각각 5억원과 10억원이 투입되어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국도 13호선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 연결로 설치를 통해 그동안 면소재지 진·출입로가 없어 장거리 우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주민 이용불편이 최소화 된다. 또한 진도군 동외교차로 역시 내년부터 개량사업이 실시될 예정인데 이 지역은 공설운동장, 진돗개 테마파크, 진도군청 등이 인근에 위치한 중심 지역으로 교통 혼잡 해소 등을 위해 입체화 등 교차로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완도군 삼두교차로 개선, 군내 오르막차로 설치 등을 통해 교통흐름 개선 및 사고예방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윤영일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량 지역은 그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개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반영된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해남 석호지구 5억원 ▲해남 남창지구 7억원 ▲해남 서흥지구 7억원 ▲진도 원도지구 15억원 ▲진도 동령개지구 10억원 ▲진도 탑립 2지구 10억원 ▲진도 진성지구 30억원 총 8개 지구이다 또한 병목지점 개선은 ▲해남 옥천 영춘 40억원 ▲진도 고군 금계 6억9천만원 ▲진도 고군 지막 5억원 ▲진도 고군 고성 5억원 ▲진도 동외 15억원 ▲완도 군의 삼두 3억5천 ▲완도 군외 당인 3천만원 ▲완도 군외 대문 3천만원 ▲완도 군외 삼두 3천만원 ▲완도 군내 5억원 ▲완도 고금 청용 3천만원 ▲완도 고금 가교 3천만원 ▲완도 정도 3천만원 ▲완도 중도 3천만원 총 14개 지역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