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세곡 등 강남(을) 지역 내 교육, 문화체육시설 접근성 강화 기대
수서, 세곡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편의시설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전현희 의원실은 그동안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유치를 거듭 요청해온 결과, 오늘 29일 수서역세권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서 이를 수용하여 수서역세권 근린공원 부지에 도서관 및 테니스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임을 보고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숙원사업인 도서관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서 직접 재원을 분담해 설립하기로 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서역세권 개발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수서역세권 부지 내 도서관과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부지를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향후 주민편의시설 부족으로 그 동안 큰 불편을 겪어온 수서·세곡 등 강남(을)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체육시설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의원은 그 동안 강남(을) 지역 내 교육, 문화체육시설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 직후, 입성 경쟁이 치열한 국토위에 들어가 국정감사를 비롯한 상임위에서 소관기관인 국토교통부와 LH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 주민친화적 수서역세권 개발을 거듭 촉구하였고 도서관 설립 및 교육,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전 의원은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 개발로 5만여 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되었지만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이 거의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만큼, 수서역세권 개발에 도서관과 야외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이런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도서관과 야외체육시설의 완공까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산하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첨부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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