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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전당원투표의 낮은 투표율, 정체성이 다른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는 당심을 반영하고 있다.

    • 보도일
      2017. 12. 2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최경환 국회의원
첫째날 투표율은 14.67%, 둘째 날은 고작 2.96%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번 당원투표에 마치 사활을 건 듯 거액의 당비를 들여가며 당원들에게 투표안내 문자폭탄을 쏟아 붓고 있지만 결과는 지난 전당대회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나쁜투표 거부운동본부가 주장한 최소투표율인 당원 3분의 1 조항을 의식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표율을 올리려 했으나 실패로 귀결되고 있는 듯하다. 합당 관련 전당원 투표의 낮은 투표율은 정체성이 다른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는 당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당원 투표는 특정정책에 대한 당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 성격의 당원 투표다. 법적 효력이 없는 여론조사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여론 수렴을 하려면 당연히 최소투표율 3분의 1을 넘겨야만 한다. 그에 미달한다면 안철수 대표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상식이요, 공연한 소동에 써버린 비용까지도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전당대회의 고유권한까지 침해하면서 시도한 헛된 여론몰이에 국민도 당원도 어이가 없을 뿐이다.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