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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방문 의혹 해명 없이 꼼수만 늘어놓는 청와대[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8. 1. 4.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유인태 전 정무수석(전 민주당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 대해 야당 지도부에 설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지도부 그 누구도 청와대로부터 임실장의 UAE 방문과 관련하여 일언반구도 들은 바 없다.     유 전 수석과 임 실장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한 것이다.     유 전 수석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즉각 진실을 규명해야 하고, 만약 허위일 경우 발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야당에 대한 무시도 이런 무시가 없다. 책임이 있던 사람과 책임이 있는 사람의 대화가 이러니 무책임정권이란 말이 나오는 것이다.     UAE 특사 방문 의혹을 둘러싼 청와대發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MB정부 당시 UAE 원전 수주 과정에 비밀군사 협정이 있었던 양 호들갑을 떨었으나, 양국 간 군사협정은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7년 5월에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책임 떠넘기기용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무책임한 해명을 늘어놓은 청와대에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 아울러 UAE 원전게이트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다시 한 번 요구한다.   2018.  1.  4.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