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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6월 개헌은 국민께 한 약속, 약속 지키는 국회 모습 보여야

    • 보도일
      2018. 1. 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6월 개헌은 국민께 한 약속, 약속 지키는 국회 모습 보여야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이 개헌특위 자문위원회의 개헌안 권고 초안에 색깔론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는 국민들과 약속한 6월 개헌을 막기 위한 억지 주장이다. 자유한국당의 개헌 발목잡기, 트집 잡기는 개헌을 거부하기 위한 행동에 불과하다.   6월 개헌은 국민의 명령이자, 정치권의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 올해 개헌 국민투표를 목표한다면 2월 임시국회 중에 개헌안이 확정되어야 한다.   지금은 무엇보다 개헌 및 정개특위 구성을 빨리 매듭짓고 특위를 정상가동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들은 오직 6월 개헌을 막기 위해 민생법안을 볼모로 잡았던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꼼수와 구태로 6월 개헌, 국민개헌을 막으려는 시도를 방치할 수 없다.   민주당은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개헌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복구된 남북 대화 채널, 다시는 끊어지는 일 없어야   평화 올림픽을 주창하는 평창올림픽을 38일 앞둔 어제,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중단되었던 남북 간의 판문점 대화 채널이 23개월 만에 복원된 것이다.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진정성과 일관된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다.   이제, 정부는 남북 간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해 차분하고 철저한 준비로 한반도의 긴장 관계 완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남북대화 채널 복원을 계기로 다시는 남북 간의 대화창구가 막히는 일이 없어야 함을 강조한다.   한반도 긴장 관계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대화를 전제로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화의 길을 막을 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게 남북 대화 채널 복원 이후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실질적으로 논의해 주길 당부한다.   남북 간 대화의 길이 연결되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이 된다면 향후 남북관계의 개선은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남북관계 복원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8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