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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은 부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월미도 개발과 혈세낭비 출장 의혹을 밝혀라

    • 보도일
      2018. 1.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월미도가 각종 의혹과 잡음으로 시끄럽다.   한 언론은 인천 월미도 개발을 둘러싸고 자유한국당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김홍섭 청장이 소유한 월미테마파크 인근 땅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되었고, 왕산비치도시 개발사업에도 구청장 땅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김청장의 테마파크 사랑은 각별해서 2년 연속 미국 올랜도 테마파크에 출장을 다녀왔다. 그런데 방문지역과 일정이 거의 동일해 혈세 낭비가 지적되었다.   김홍섭 청장의 부인이 소유한 월미테마파크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작년 11월에는 관광객이 놀이기구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2015년에도 바이킹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해 잠정 폐쇄조치를 당했다.   김홍섭 청장은 기본적인 안전관리도 못하면서 테마파크 벤치마킹을 빙자로 해외유람할 때가 아니다. 853억의 혈세를 들이고도 부실시공과 안정성 논란에 휘말린 월미은하레일은 아직도 개통하지 못하고 있다.   김홍섭 청장은 한 두가지가 아닌 의혹들을 해소하는 것이 4선 구청장인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이다.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한 것은 아닌지도 밝혀져야 할 것이다.     2018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