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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세금 아닌 자기돈으로 선거운동 해라[정태옥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8. 1.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정치인은 표를 돈으로 사고 싶어 한다. 망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는 정치인의 포퓰리즘에 대한 국민의 반응에 차이점가 있다.     포퓰리즘으로 망한 나라의 공통점은 정치인의 공짜 현금 나눠주기에 국민들이 환호하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의 국민들은 그 정치인의 속셈을 꿰뚫어 보는 것이 그 차이다.     어제(1.15)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으로 대중교통 공짜 조치를 실시했다. 엄청난 세금(하루 50억)만 들어갔다.     그런데 우리 서울시민들은 기뻐하기보다 불쾌해 한 것 같다. 박 시장의 속셈이 꿰뚫렸기 때문이다. 국민이 아무리 공짜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렇게 얕은 수를 쓰는 것은 아니다.     미세먼지 대책에는 수많은 대책들이 있다. 근본적으로는 오염원을 찾아 폐쇄시키고 나무 심는 것이고, 가까이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거리에 물을 뿌리고 분수를 가동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이 있다.     박 시장은 평소 먼지 줄이기 위해 나무 심거나 오염원 폐쇄하는데 돈 들였다는 소리는 들은 적은 없다. 박원순의 먼지 대책은 현금 나눠줘서 시민들 환심 사기다. 정책을 핑계 댄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다.     박 시장이 지금까지 한 대부분의 일들은 직접적으로 현금 나눠주기 사업들이다. 대표적으로 마을만들기의 경우 시민운동가에게 공무원처럼 월급을 나눠주고 동네마다 현금을 나눠줬다.     자신의 인기를 위해, 선거를 위한 것이라면 자기 돈으로 지불하면 될 것이지, 세금을 악용해서는 안 된다.     어제의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은 한마디로 ‘매우 나쁨’이었다.   2018.  1.  1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