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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대변인 브리핑]자유한국당으로 이적한 경기도지사의 첫 작품이 국민은 생명과 안전은 안중없는 ‘간계’인가?

    • 보도일
      2018. 1.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자유한국당으로 이적한 경기도지사의 첫 작품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는 ‘간계’인가?   어제 서울시가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하고, 그 일환으로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전면 무료’ 정책과 자율2부제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부족한 점을 말할 수 있으나 경기도를 책임지는 남경필 도지사의 발언은 무책임하다.   자유한국당으로 이적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첫 작품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도를 넘어선 비방전이라니 그야말로 자유한국당과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초록은 동색’이라는 것인가.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하게 악영향을 미치는 초미세먼지 해법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지, 서울시 결정을 폄훼하는데 급급한 것은 옹졸하다. 남경필지사가 박원순 시장과 손잡고 해야 할 일은 국회에서 관련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것이다.   남 지사는 국민은 안중에 없는 ‘간계’로 번지수 틀린 정치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남경필 도지사는 경기도민과 한 약속인 '민생연정'을 파기한 정치 도의적 책임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미세먼지 대책에 정쟁이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남경필 도지사는 무책임한 자세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2018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