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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대변인 브리핑]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국정원 특활비 보고 진술, 이 전 대통령은 수사에 협조하라

    • 보도일
      2018. 1.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국정원 특활비 보고 진술, 이 전 대통령은 수사에 협조하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보고 받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전 실장이 이 전 대통령을 청와대 집무실에서 독대하고 자금 상납 사실을 직접 보고한 사실을 검찰조사에서 밝힌 것으로 오늘(16일)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자택에서 30여명의 측근을 모아 대책회의를 열었는데, 이 역시 이런 진술을 인지하고 조직적 대책회의에 들어간 것이라고 봐야 한다.   만약 김백준 전 기획관과 김진모 전 비서관의 개인적 비리였다면 20명이나 넘게 모여 3시간이나 대책회의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오늘 이명박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은 혐의로 ‘40년 지기 MB 집사’ 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의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법원이 사필귀정의 자세로 사안을 엄중히 판단해줄 것을 기대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불가피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측근들과 범죄혐의에 대해 빠져나갈 방법을 모의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이제라도 이실직고하고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   2018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