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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괴산 쌍곡리∼태성리 국도방음벽 설치된다

    • 보도일
      2018. 1.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덕흠 국회의원
[국비 6억2,500만원 지난해 말 확정, 올해 10월 완공예정] 국도변 소음으로 고통받는 괴산군 주민들을 위해 올해 안에 쌍곡리~태성리간 방음벽이 설치된다.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늘 오전 괴산군 외쌍마을회관에서 열린 ‘방음벽 설치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조속추진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신성목 외쌍마을 이장, 강희성 방음벽설치 추진위원장, 심현자 부녀회장, 박인호 노인회장 등 쌍곡리 주민 30여명을 비롯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및 괴산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도34호선 차량소음으로 고통 받아 온 쌍곡리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경 국토관리소와 박의원실에 62명 주민명의 민원을 제기했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의원은 이후 국토부와 함께 소음측정 및 방음벽 예산확보 등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 20일 올해 설치예산 국비 6억2,500만원을 확정시켰다. 오늘 대전청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주민설명에 따르면, 이에 따라 왕복 약1km 구간에 대한 방음벽 공사가 올 상반기 착공하여 10월 완공으로 추진된다. 박의원은 “주민, 지자체 합심노력으로 방음벽 설치가 결정되어 기쁘다”면서 “고통 받는 주민입장에서는 소음도 하나의 재앙이다, 재앙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의원은 지난해 말 지역구 4곳의 상습위험도로 구간을 국토교통부 제6차 위험도로 개선계획에 반영시키는 등 재난재앙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