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재명 시장은 중언부언하며 남 탓할 때가 아니다. 진실부터 밝히시라.[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8. 1.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네이버가 성남시에 제2사옥 건축 인허가를 목적으로 성남FC에 거액의 후원을 했다는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은 의혹을 제기하는 자유한국당에 논리적인 해명이 아닌 말꼬리 잡기로 일관하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살림은 2015~2016년 네이버로부터 40여억 원의 후원을 받았는데, 희망살림은 이 중 39억 원을 내고 성남FC의 메인스폰서 자격을 따냈다. 이후 성남시는 네이버에 제2사옥 건축 허가를 내줬다.     성남FC와 39억 원의 광고비 후원 계약을 한 희망살림은 서민빚 탕감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다. 희망살림은 2015년 6천여만 원의 적자를 냈던 단체로 성남FC에 기부할만한 상황도 여유도 없는 단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네이버가 희망살림을 거쳐 성남FC자금을 지원했다고 의심하는 것은 합리적 추론이다.     최순실이 미르재단을 통해 대기업 후원을 받아낸 것과 성남FC가 희망살림을 통해 기업 후원을 받아 낸 것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네이버가 제2사옥 건축 인허가나 토지용도변경 등 각종 편의를 제공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대가성 후원이라는 점은 명백해진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이재명 시장은 의혹 덮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지금 이재명 시장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한 의혹 해명이다. 두 손으로 진실은 가려지지 않는다.   2018.  1.  19.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