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에 따르면 병사 숙련도 상급을 기준으로 최소 복무 필요기간 보병 16개월, 포병 17개월, 기갑 21개월, 통신 18개월, 정비 21개월 이다.
국방부가 발표한 복무 기간 18개월 단축은 병사가 전투에 임할 수 있게 숙련되자마자 또는 숙련되기도 전에 전역시킨다는 것이다.
군대는 학원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북한과 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말 그대로 전쟁을 쉬고 있는 것이며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휴전 상태인 상대는 120만의 병력으로 언제든 핵단추를 누를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우리만 평화를 외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일방적 평화 망상은 망국으로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바른정당 대변인 권성주
2018.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