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은 안철수 대표를 향해 "정치가 사람을 이렇게 바꿔놓는가?"라고 씁쓸함을 토로했다.
박원순 시장은 아무런 효과 없는 대중교통 무료 정책으로 하루 50억, 삼일 간 150억의 시민세금을 낭비하고도 반성은 커녕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효용성 없는 정책으로 시민 세금을 낭비했다면 시민께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놔야지 정상적인 시장 아니겠는가?
재난기금은 마음대로 쓰라는 기금이 아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있는 날마다 50억의 세금을 날리고 있으면서 뭘 잘 했다고 안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는가?
박시장은 자당의 국회의원, 서울시의원의 비판에는 눈과 귀를 막고 안대표에게만 발끈하는 이유가 뭔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더니 딱 그 짝이다.
박시장은 정신 차리고 공짜 포퓰리즘을 중단하라. 계속되는 세금 낭비는 서울시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밝혀둔다.
2018년 1월 20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