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국가주의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 2018년 신년 기자회견문 -
< 2018년 새해를 자유한국당 혁신의 원년으로 >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희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큰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물길이 크게 바뀌는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았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더 이상 낡은 정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원인과 과정, 결과를 떠나, 모든 것이 역사의 진보를 바라는 국민들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민의 심판을 받은 지난 정권의 과오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국민들께 드린 실망과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깊이 반성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해, 저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고 혁신 또 혁신하여 완전히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도
이제 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여러분께서 바라셨던 그런 대한민국으로
우리가 지금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것들이 바뀌고 뒤집히고 있지만,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이건 아닌데” 라는
의구심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체제로 변해 가고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참으로 위대한 나라입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이 넘는 나라인
30-50 클럽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들어가게 됩니다.
식민지배와 분단, 동족상잔의 전쟁을 모두 경험한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단 60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루어내고 어느 나라도 성취하지 못한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위대한 기적은, 자유인들의 공화국을 건설한 선대 독립 운동가들의 혜안과 확립된 자유 아래 모든 국민과 기업들이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손에 핵무기가 쥐어지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계속 지켜질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의 좌파사회주의 실험으로 경제가 뒷걸음질 하면서, 우리가 누리는 풍요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절벽이 눈앞에 닥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역사가 계속 이어져 갈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기의 안보’, ‘역주행 경제’, ‘급격한 인구 감소’라는 3대 불안이 우리 사회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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