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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협치’ 없고 ‘색깔론’만 가득한 홍준표 대표의 대국민 기망에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외 1건

    • 보도일
      2018. 1.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협치’ 없고 ‘색깔론’만 가득한 홍준표 대표의 대국민 기망에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오늘(22) 홍준표 대표의 ‘대국민 기망 출사표’에 실망감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낡은 정치와 국정농단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을 호도하고 왜곡하는데 집중했다.   홍 대표의 기자회견문에는 주사파 청와대를 비롯해 좌파 17차례, 사회주의 4차례, 실체가 불분명한 ‘좌파 국가주의’가 5차례나 언급됐다. 전형적인 색깔론이며 이분법적 ‘편 가르기’에 다름 아니다.   이와 달리 반성 3차례, 민생은 4차례에 불과했으며, 대선직후 강조했던 국회 내 ‘협치’ ‘협력’ 등은 단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았다.   더구나 통장을 동원해 개헌 서명을 받는다든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개헌이라든지 말도 안 되는 억지와 사실왜곡으로 일관했다.   색깔론과 편 가르기, 사실왜곡, 자성 없는 책임을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구태정치이다. 홍준표 대표의 국민기망 출사표는 결코 환영받을 수 없을 것이다.     ■ 사회적 참사 특조위원 추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우리 당은 오늘(22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등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문호승·최예용·안종주·황필규 씨를 추천했다.   4명의 위원은 해당 사건의 가족 및 피해당사자의 추천을 받았다.   감사원 사무차장을 역임한 문호승 상임위원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간사를 맡았던 황필규 비상임위원은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찾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분들이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인 최예용 상임위원(서울대 환경보건학 박사)과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안종주 비상임위원(한겨레신문 보건복지전문기자)은 전문가적 식견을 두루 갖췄다.   우리 당은 추천위원들이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 사건의 진실과 책임을 올바로 밝혀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사건의 진실과 책임을 넘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2018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