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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유의동 수석대변인 “견월망지(見月忘指) 청와대”

    • 보도일
      2018. 1.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청와대의 발표는 정확히 본질을 비껴나갔다. 국민들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나 남북공조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흔들려서는 안되는 몇 가지 원칙하에 남북이 교류하고, 평화 증진을 위해 때로 전략적으로 그들의 비위를 맞춰줄수도 있는 것이지, 이토록 불안하게 냉정함을 잃어버린채 꿈꾸듯 집착하니 평양올림픽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청와대는 국민을 가르치려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제 눈의 들보 먼저 성찰해야 하는것이 순서다. 견월망지(見月忘指)는 바로 지금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유의동 2018.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