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주요인사 조찬
- 충의사 방문, 윤봉길 의사 참배
- 덕산 온천관광특구 시찰
- 고덕마을 폐기물 등 주요 현안 간담회
충청남도의 15개 시·군 전역을 돌고 있는 양승조 의원이 24일 충남 예산군 주요 인사와의 조찬을 시작으로 민생탐방 ‘더 듣겠습니다’를 이어갔다. 홍성군 이어 두 번째 민심탐방으로 예산군을 찾았다.
조찬모임에는 김만겸 예산군 의원을 포함하여 고남종, 이병환 예산군수 출마예정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이 함께했다.
자리에서는 예산군 인구감소, 군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으며 양승조 의원은 추후 예산군 지역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이어 매헌 윤봉길의사가 태어나 망명길에 오르기 전까지 농촌계몽운동과 애국정신을 고취했던 충의사를 방문하여 참배하였다.
자리에는 이우재 (사)매헌윤봉길월진회 회장이 함께 했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국민들께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였다. 이에 양승조 의원은“예로부터 충청남도는 충절의 고장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했다. 윤봉길 의사를 비롯하여 무명의 독립운동가까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충남의 애국지사들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하고 ‘식민지 백성의 희망과 용기를 주셨던 영웅, 당신의 의로움을 명심 하겠습니다’라는 방명록 글을 남겼다.
다음으로 양승조 의원은 덕산 온천 관광특구를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 20여명을 만나 주요 현안문제를 듣고 향후 덕산 온천을 충남의 주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였다.
간담회는 특별하게 족욕탕에서 진행됐는데 양승조 의원은“소외되고 있는 덕산 온천 관광지구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화답했다.
양승조 의원은 다음으로 덕산 온천 주변 조그만 칼국수 집으로 자리를 옮겨 예산군 민주당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자리에는 김종대 예산군 상무위원회 위원장, 이주훈 청년위원장, 김재웅 예산 연락소장 등 당원 10여명이 함께하였고 양승조 의원은 자리에서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민주당을 지켜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충남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며 당원들을 격려했다.
이후에도 수덕사 방문, 고덕마을을 폐기물 간담회 등을 이어간 뒤 몽곡1구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한 뒤 예산군 민생탐방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끝. <사진 및 자료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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