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논란에도 한반도기를 들겠다 한다.
그런데 그 한반도기에 독도가 빠졌다.
평양올림픽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까지 북한 모시기로 올림픽을 정치화 시킨 정부가 우리 땅 독도는 포기가 빠르다.
오늘 일본이 동경 한복판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 왜곡하는 ‘영토•주권전시관’ 을 연 것을 알고 있긴 한가.
그럼에도 이 정부는 공식적 항의는 커녕 일본의 주장에 동조하듯 우리 지도에서 독도를 빼버렸다.
진정 ‘북한바라기’가 되어 넋이 나가버린 것인가.
한반도기는 이제 주최국의 자존심뿐만 아니라 영토까지 포기하는 상징물이 되었다.
북한을 위해서라면 독도까지 포기할 수 있는 이 정부가 다음엔 뭐를 내놓을 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
바른정당 대변인 권성주
2018.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