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유가족과 국민을 위로할 때이지 막말정치할 때가 아니다
화재참사를 수습하는데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함에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화재 현장을 찾아서도 색깔론 공세를 퍼부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북한 현송월 뒤치다꺼리를 한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며 북한의 사전답사팀 때문에 밀양 화재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망언을 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청와대와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자유한국당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밀양 화재참사까지 색깔론을 동원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지금은 여야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식의 정쟁을 뒤로 하고, 힘을 합쳐 사고 수습에만 전념해야 할 때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막말정치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 정치인이라면 유가족과 국민을 위로할 때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8년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