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우원식 원내대표 밀양 화재 현장 방문 브리핑
 
오늘 우원식 원내대표는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현장 대응을 점검했다.
 
오후 3시 화재 현장을 찾은 우원식 원내대표는 소방점검에 부실은 없었는지, 화재안전 시설 등에 대한 관리감독의 헛점은 없었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며 현장에 있는 소방당국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제천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얼마 안 돼서 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전체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게 되어 있는 것을 제대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책임여하를 막론하고 상심과 우려가 크실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대형참사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린다.
 
또한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확실히 밝혀 범정부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8년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