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가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제천화재 참사의 국민적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러한 대형 화재 사건이 일어난 것에 몹시 안타까울 따름이다. 화재가 난 병원에는 190여 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었고, 9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관계 당국은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제천화재 참사 이후 또 다시 이어진 대형 화재에 문재인 정부의 안전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여 더 이상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기를 바란다.
2018년 1월 26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