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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말씀

    • 보도일
      2018. 2. 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2018.2.1. / 11:00) 진천국가대표선수촌 ▣ 안철수 당대표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 8일 남았다. 그리고 아시안게임도 몇 달 남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이제 마지막까지 노력 다하시는 감독님들, 그리고 선수분들, 조그마한 격려라도 될까, 그리고 또 어떤 점들을 도와드리면 될지 그런 말씀들 들으려고 왔다.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결과위주 아니었나? 우리가 ‘몇 등 하는가’에만 집중했는데, 저는 그런 것들도 자꾸만 바뀌어간다고 본다. 오히려 결과보다 과정에서 얼마나 열심히 땀을 흘리고 힘든 과정에서도 도전을 하는지, 거기에서 많은 국민들도 감동을 받고, 거기에서 인정받고 보람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 동계올림픽이 시작되지도 않았다만,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한 분, 한 분의 그 눈물어린 노력들과 땀,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더해서 기쁨이 더해지는 것이지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선수들의 그 노력이 절대로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제 지역구가 노원구다 보니 항상 우리 선수촌 옆에서 있었고, 그리고 제가 대선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를 했지만, 바로 직전까지 교문위였다. 제 담당위원회였기도 해서 정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제가 오면서도 좀 걱정되었던 것이 열심히 지금 노력하고 계시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폐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조심스럽게 말씀들 여쭙고 왔다. 오늘 제가 말하는 것보다는 여기 계신 분들인 감독님들과 선수분들이 어떤 점들을 도와드리면 될지, 또 여기 새롭게 옮기셨는데 여기는 태릉에 비해서도 어떠신지 그런 말씀들 들려주시면 저희들이 돌아가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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