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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논평] 민평당 창준위는 국민-바른 통합에 관심 끊으시고 창당에 집중하시기 바란다

    • 보도일
      2018. 2. 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창당을 준비 중인 박지원 의원은 “정당법 제19조에 따라 정당의 통합과 해산은 전당대회에서만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정당법 제19조는 "합당은 합당하는 정당들의 대의기관 또는 수임기관의 합동회의 의결로만 가능하다" 고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당헌 개정을 통해 대의기관 중 하나인 중앙위원회의 의결을 받고자 함이다. 박 의원께서는 정당법 제19조를 다시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또한 민평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전당원 투표 날치기’라며 독재 정권 운운하는데, 각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가 추천한 지역별 대표당원 30-8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당원 6-7천명의 뜻을 묻는 것과 28만여 전 당원의 뜻을 묻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민주적인 것인가? 대표당원은 실질적으로 지역위원장이 추천해서 지역 상무위가 의결하는 당원으로서 지역위원장의 뜻대로 투표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따라서 당의 주인인 모든 당원의 뜻을 물어 그 결과로 정당법 19조가 규정한 대의기관의 하나인 중앙위 추인을 받겠다는 전당원투표 안은 절차적·내용적 문제가 전혀 없음을 밝혀둔다. 오히려 당비 대납 등으로 대표 당원의 모수를 늘리고 투표 불참으로 전당대회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면, 이것이 꼼수임이 분명하다. 또한 민평당 창당 발기인이면서도 국민의당을 탈당하지 않고 있는 것은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대한 업무방해가 의심된다. 민평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의원님들은 새로운 당 창당에 바쁘실 것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 문제는 국민의당 당원들에게 맡겨두시길 바란다. 목소리가 크신 의원님이시라 해도 진실을 왜곡할 수 없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2018년 2월 1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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